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 이하 NHN엔터)가 분할상장 후 정통RPG로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9월 3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에오스'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에오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이 주측이 된 엔비어스의 처녀작으로 대중성을 강화한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약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이 게임은 MMORPG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힐러'가 필요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플레이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15대 15의 대규모 PvP도 가능해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솔로잉 유저들을 위해 혼자서 즐기는 인던과 보석세공사, 자원채집가, 연금술사 등 5종이 전문기술 및 업적, 아이템 강화 등 풍성한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따라 NHN엔터는 오는 9월 11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고 온라인게임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엇보다 지난 8월 29일 재상장한 후 한게임이 아닌 '토스트'라는 브랜드를 걸고 PC온라인게임 시장에 처음으로 신작게임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에오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지난 상반기에 '던전스트라이커', '크리티카' 등 기존 퍼블리싱 게임들이 RPG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어 모기업으로부터 분할 이후 보다 게임사업에 집중된 환경으로 변모한 NHN엔터의 시너지가 얼마나 발휘될 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선 NHN엔터는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에오스'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적용한다. 이 앱은 채팅은 물론,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우편함 이용 그리고 이벤토리 관리가 상시 가능하다. 회사 측은 '에오스'의 공개서비스 시점에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파이널테스트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에오스'는 캐릭터 명 선점 기회 부여와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을 불러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NHN엔터 정우진 총괄디렉터는 "회사의 정식 분할 후 첫 번째 모바일이 '드래곤프렌즈'였다면, PC온라인게임의 출발은 정통 MMORPG라고 할 수 있는 '에오스'이다"라면서 "이용자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통MMOPG '에오스'의 상세 서비스 일정 및 자세한 게임소개는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가능하다.

사진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을지로=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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