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씨 없는 수박 김대중, 프롬(Fromm), 손지영이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홍대 살롱 바다비에서 콘서트 ‘이토록 가까운 순간’을 연다.

김목인은 최근 정규 2집 ‘한 다발의 시선’으로 평단의 호평을 싱어송라이터다.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은 인디 신에 블루스 열풍을 몰고 온 주역으로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씨 없는 수박’을 발매했다. 프롬(Fromm)은 지난해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 출신으로 지난달 첫 정규 앨범 ‘도착’을 내놓았다. 손지연은 ‘포크 음악의 전설’ 양병집이 발굴한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4월 정규 4집 ‘꽃샘바람’을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 전문지 ‘엘리펀트 슈’ 11월호 릴리즈 파티다. ‘엘리펀트 슈’는 웹진으로 시작해 현재 오프라인 매거진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홍대 인디 신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한편, 콘서트 장소인 바다비는 한때 주인의 뇌수막종 수술로 폐관의 위기를 맞았으나 ‘바다비 네버 다이’란 타이틀로 137개 인디밴드들이 11일에 걸친 모금 공연을 벌여 명맥을 이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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