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민종이 과거 집안 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버지가 성남 땅부자였다.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집에 차가 3대가 있었다”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건물도 있고 땅도 있었다. 폐품 수집하면 폐품 수집용 차도 따로 있었다”며 “큰아버지가 사법고시 패스하고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해서 아버지가 자금을 밀어줬는데 낙선하셨다. 하지만 그래도 끄떡 없었다”고 말했다.
김민종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1960년대 영화 제작부장으로 유명세를 떨쳤고, 3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하지만 보증이 기본이었던 탓에 점점 집안은 어려워졌다.
이어 김민종은 “어머니는 서울대 영문과 출신이었다”며 “유학 자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버지가 영화 제작부장을 한 곳에서 영화 스크립터를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그때 미국 가셨으면 박사 학위 정도 받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참고 사는게 막내 너 때문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종은 형이 태권도 국가대표 상무라는 사실과 외할머니가 비구니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