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비에이치가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작년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들 대비 차별화된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4분기에는 구모델 재고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 제품믹스 악화와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하향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스마트폰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34.4%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0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신제품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1분기엔 매출액 922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