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소속사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디딤531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디딤531은 10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디딤 531은 배우 조여정의 현 소속사다”라며 “계약이 유효한 12월 16일까지 조여정은 디딤531의 소속 배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3사(봄 엔터)'의 "조여정의 소속사 이중계약은 사실과 전혀 다름을 전한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이러한 사실이 '이중계약'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사항이 '이중계약'인지 되묻고 싶다”라며 “배우의 전속권과 관련하여 제 3사의 '상도의'에 대해서만 '연매협'을 통한 중재를 요청했을 뿐 '제 3사(봄 엔터)'가 밝힌 공식 입장과는 반대로 '이중계약'에 대하여 거론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디딤531은 또 “8월 계약을 체결했다면 그 이전에 계약이 남아있는 본사에 ‘전속계약 해지계약서’를 요청하여 계약을 완료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며 공식적인 절차다. 허나 디딤531은 '제 3사(봄 엔터)'로 부터 '전속계약 해지계약서'에 대해 그 어떠한 요청을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현재 촬영하고 있는 영화 두 편까지도 ‘제 3사(봄 엔터)’가 아닌 디딤531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디딤531은 배우 조여정의 '구 소속사' 가 아닌 '현 소속사' 임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며 배우 조여정과 '제 3사(봄 엔터)'의 '이중계약'으로 인해 전속권에 대한 권리를 침해받은 피해자임을 밝힌다”며 “진실규명에 있어 모든 것을 '연매협'에 이관하였으며 어떠한 결과든 그 뜻을 따를 것이다. 또한 본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