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주말부터 회복된 기온이 다음주 초까지 이어져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기온은 다음주 중반이후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를 몰고 다니는 고기압의 중심이 동쪽으로 비켜남에 따라 따뜻한 남풍이 유입돼 주말부터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포근한 날씨는 수요일인 23일까지 이어지겠다. 일요일인 20일 서울의 기온은 13~20도, 춘천이 11~21도를 보이겠으며, 수요일인 23일까지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다.

하지만 목요일인 24일부터는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의 기온이 10~15도, 춘천은 8~17도 대전은 9~18도를 보이는 등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0일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이날 낮 동안은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21일에서 23일 사이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