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처음으로 우주 비행을 나선 의료 공학 박사 라이언 스톤(샌드라 불럭 분). 그녀의 옆에는 베테랑 우주 비행사인 맷 코왈스키(조지 클루니)가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임무 수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 러시아의 폭파된 인공위성 잔해가 폭풍처럼 몰아치면서 미국 나사의 익스플로러 우주왕복선이 파괴되고 라이언은 망망한 우주로 떨어져 나온다. 나사 본부와 교신이 끊기고 두 사람은 우주에 고립된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12세 이상 관람가.
▶한마디로: 긴장과 공포를 잘 그린 우주 조난기.
>>>>롤러코스터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 분)는 일본에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한국에 돌아오기 위해 바비항공의 비행기에 오른다. 오만하고 이기적인데다 결벽증까지 지닌 마준규는 스캔들 기사가 터져 짜증이 치민다. 여기에 괴짜 스님(김병옥), 진상 승객(최규환), 마준규의 영화에 투자한 재벌 회장(김기천) 등이 동승해 한바탕 난리법석을 피우는 가운데 여객기는 추락위험에 놓인다. 15세 이상 관람가.
▶한마디로: 하정우의 탁월한 코미디 감각.
>>>>러브레이스
1970년대 초반 미국에서 선풍을 일으켰던 포르노영화의 고전 ‘목구멍 깊숙이’로 스타덤에 올랐던 주연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비극적 삶을 그린 전기영화. 엄격한 가톨릭 전통 속에서 자란 린다(아만다 사이프리드 분). 엄마(샤론 스톤)의 숨 막히는 통제 속에서 반항만 늘어가던 그녀는 나이트클럽 앞에서 만난 척(피터 사스가드)에게 급격히 빠져든다. 척의 주선으로 출연한 포르노영화로 일약 섹시 스타로 떠오르지만…. 롭 엡스타인-제프리 프리드먼 공동연출. 청소년관람불가.
▶한마디로: 배우들의 호연 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