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원, 문화예술기관 최다 보임 CEO 인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문화예술기관의 최다 보임 최고경영자(CEO)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기록 인증을 받았다.

한국기록원은 이 대표가 예술 거버넌스 지식경영을 바탕으로 2003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보임 받아 현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어 대한민국 공식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최신 건립된 복합문화예술센터인 소리문화의전당 경영을 맡은 이 대표는 2~3년 마다 정례적인 평가를 통해 계속 연임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 대표가 공공 분야 복합아트센터에서 최장수 경영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소통의 리더십’과 ‘창조경영’, 그리고 ‘지식 공유’를 경영일선에서 구현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 기네스 기록 인증을 받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그동안 소리문화의전당은 네 차례 걸쳐 우수 문예회관으로 뽑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북도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도 금년까지 다섯 번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이 대표의 재임증명서와 계약서, 제3자의 확인서, 보도내용,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제출 받아 면밀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한 것이다.

한국기록원은 “문화예술은 지속적인 안정경영이 필요한 전문 분야라는 점에서 이 대표의 최다 보임 기록 인증은 문화융성의 시대에 부합하는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표는 서울, 수도권, 지역과 국내외를 아우르며 언론사 문화사업, 공공문화재단, 복합아트센터 등을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이 대표는 전국 185개 문예회관이 회원기관으로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도 10년 이상 맡아오고 있다.

현재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상임위원,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