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HMC투자증권이 적극적인 ‘신연금 저축펀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기존 연금상품과 같이 소득공제 혜택(연 400만원 한도)를 유지하면서도 연간 납입한도 및 분리과세 한도 확대, 중도 인출 가능, 나이에 따른 수령 세율 차등 적용 등 기존 연금보다 업그레이드된 신 연금저축 펀드를 선보였다. HMC투자증권은 국내 펀드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형, 채권형 등 다양한 종류의 연금펀드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신연금저축은 과거 연금 상품과는 달리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다양한 펀드에 자유롭게 투자와 환매가 가능해 노후자금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중도인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도 계약 해지를 할 필요가 없다. 과표 구간에 따라 연간 최소 26만4000원에서 최대 167만2000원까지 소득세도 줄일 수 있다.

HMC투자증권이 선보인 신연금저축펀드는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형펀드’,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연금펀드’, ‘삼성클래식30연금채권혼합펀드’,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글로벌다이나믹연금펀드’ 등 다양하다. 특히 이 중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주식형펀드’는 시장의 단기 흐름 보다는 기업의 장기 가치를 주목하는 정통 가치형 펀드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현재 설정액이 5196억원이며 수익률은 1년기준 10.93%, 2년 30.65%, 5년 89.68%를 기록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여러 힘든 상황속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변동과 무관한 운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장기투자가 전제가 되는 연금투자의 특성상 수익률 차이에 따라 향후 수령하는 연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펀드는 변동성을 크게 축소시키면서 높은 기대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올해말까지 HMC투자증권 연금펀드에 신규 가입하거나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연금계약이전은 은행이나 보험사 등에서 가입한 연금 상품을 다른 금융기관 및 상품으로 옮길 수 있는 제도로 세제혜택 등 불이익이 없이 이전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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