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남자가 되자!

강한 남자들을 위한 MMORPG '쎈 온라인'이 드디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하는 '쎈 온라인'은 전투의 기본이 되는 강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 전장을 구현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의 방대한 콘텐츠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그래픽 등이 강점으로 꼽히며 MMORPG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은 '쎈 온라인'이 침체된 온라인게임 시장을 일으켜 세울 주인공으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이든 시작이 반인 법! 새롭게 시작된 '쎈 온라인'의 시대를 맞아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본격 공략이 시작된다.

● 아름다운 그녀와 산책을?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음으로 '정찰병 샤엔'을 찾아가야 하는데, 이 NPC는 안타깝게도 '거인 노예' 지역 한 복판에 갇혀 있다. 하지만, 퀘스트만 전달하면 금방 탈출(?)한다. 황당하겠지만 그냥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는게 속 편하다. 탈출한 '샤엔'을 보호하면 임시 초소로 이동하는 것이 다음 임무다. '샤엔'의 발걸음이 느려 긴장 좀 할 것 같지만 선공형 몬스터가 리젠하지 않으면 단 한 번의 공격도 받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임시 초소와의 거리도 무척 가까워 이 퀘스트 역시 그냥 가벼운 산책 정도로 생각하며 휴식을 갖자.

임시 초소에 도착하면 '샤엔'으로부터 '적의 동향 정찰'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해안 지역으로 침투하기만 하면 된다. 해적들이 몰려있는 본거지 쪽이 아니라 왼편으로 돌아나가는 편이 훨씬 수월한데, 만약 경험치가 부족하다면 마을 안쪽으로 진입해 내부의 적들은 한 차례 제압하고 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해안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애니메이션 영상이 뜨고 여기서 치밀한 음모를 꾸미는 '해적두목 웨진'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쎈 온라인'에서는 중요한 퀘스트나 핵심 스토리를 가진 미션의 경우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공하는데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차분하게 감상하면 생각보다 쏠쏠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 두목, 두목을 잡자! 짐착했듯이, 다음 퀘스트에 목표는 바로 음모를 꾸미는 중인 '해적두목 웨진'이다. '웨진'을 잡기 위해서는 해안 안쪽에 위치한 해적선으로 가야 한다. 가는 도중 다양한 몬스터들이 있지만 지역이 넓어 충분히 돌아갈 수 있다. 어차피 다음 퀘스트를 위해 방문해야 하는 곳이니 미리부터 싸움을 할 필요는 없다. 해적선은 생각보다 좁고 몬스터들의 간격이 좁아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게다가 상당수의 해적들이 선공형이며 간혹 푸른색의 네임드도 있어 전투가 쉽지만은 않다.

아울러 이 해적선에서는 펫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밀집 지역에서는 펫이 멋대로 몬스터를 공격하기 때문에 수동 모드나 대기 모드로 전환하지만, 해적선은 펫과는 상관없이 어차피 선공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지원 공격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웨진'은 해적선 제일 안쪽에 위치해있다. 특히 몬스터들이 계속 리젠되기 때문에 일일이 잡다보면 무한 전투를 펼쳐야 한다. 대충 잡으며 안쪽으로 이동 후 '웨진'과 함께 정리하자.

● 탈 것을 타면 신세계가... 다음 퀘스트는 '방어구 해제'와 '선박 파괴'로 비슷한 지역에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방어구 해제'는 '해적 검사'가 드롭하는 '해적의 무기'를 10개 수집하면 해결된다. 드롭률이 100%는 아니지만 낮은 편도 아니어서 대충 잡다보면 10개 정도는 금방이다. '선박파괴'는 '웨진'을 잡았던 해적선 입구에 있는 '화약고'를 클릭만하면 된다. 따라서 이 두 퀘스트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몬스터들이 몰려있는 중간 지역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해적 검사'는 24레벨로 특별히 위협적이지는 않다. 다만 중앙 지역에는 '해적 검사'가 '해적 궁수' 및 '거인 노예'와 함께 뭉쳐있으며 역시 대부분 선공형이라 광역 전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 '해적 궁수'의 경우 원거리에서 미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접근하자. '화약고'를 클릭하면 주변의 선공형 몬스터들이 한꺼번에 접근한다. 클릭 후 생기는 화염 효과는 데미지를 주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제압한 후 본거지로 이동하자.

정광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