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기획사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런닝맨’ 팬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5일 중국 상하이 따우타이에는 ‘런닝맨 아시아투어-상하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현지 취재진들과의 기자회견이 시작됐다. ‘런닝맨’멤버들은 “상하이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개리는 “샹오롱바오가 굉장히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이어“기회가 된다면 상해에 다시 와서 촬영하고 싶다”며 상하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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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는 400여 명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 사인회를 가졌다. 이들은 팬들의 호응에 시종일관 매너 있는 모습으로 화답했으며 포옹, 사진 촬영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발휘했다.

팬미팅을 주관한 스타그룹 엔터테인먼트( http://www.newstargroup.com.cn/)는 “팬사인회가 중국 국경일에 개최된 만큼 팬들의 안전을 생각했다. 때문에 팬 사인회 현잗ㅇ을 개인 소유의 고급 요트클럽에서 진행했다”면서 “스타들과 팬들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