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여의도. 종각 등 비즈니스 밀집지역에 비즈니스 전문 지원센터 운영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연 28명 집중 육성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와 서울시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이전영)는 10일 지난 3년간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창업의 꿈을 이룬 외국인 기업 동문들이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고객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SBA를 통해 창업 준비에서부터 창업 교육(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노무 등), 현장 동행서비스(사업자등록증 등록 및 발급, 시장 조사, 세무 신고 등)는 물론 인큐베이팅에 이르기까지 외국인 창업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대한 외국인 기업동문들의 감사의 의미도 포함돼 있다.
서울글로벌센터(종각 소재), 강남ㆍ여의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서 2010년부터 외국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종각ㆍ강남ㆍ여의도 세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통해 창업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외국인 기업은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호주, 독일,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등 출신도 다양하며, 업종 역시 무역, 컨설팅(교육, 비즈니스, 투자 등), 미디어 제작, IT, 관광/여행 등 그 출신 국가만큼 다양하다.
졸업 기업을 대표해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발표할 이탈리아 출신의 Lia Inovenitti(CONSELit 대표)씨는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경험을 살려 한국-이탈리아 간의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하고자 창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탈리아 기업에게는 한국의 비즈니스 정서, 문화, 제도 등을 컨설팅 해주고 이탈리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에는 이탈리아의 비즈니스 환경을 알려주어 양국의 원활한 비즈니스 교류 및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싶은 것이 그녀의 포부다.
이 날 행사에는 외국인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현장 클리닉(On-site Business Clinic Service) 전문상담위원들도 참석한다.
비즈니스 현장 클리닉 전문상담위원은 SBA 창업지원팀의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수료한 경영/세무ㆍ회계/인사/무역/마케팅 등의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 조언해 주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전문상담위원들과 외국인 동문기업들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즉석에서 비즈니스 현장 클리닉도 실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