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틀러 감독이 웃음과 힘든 일이 공존하는 코미디를 제일로 손꼽았다.
존 버틀러 감독은 10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아일랜드 특별전 감독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해 “나한테 가장 좋은 코미디는 웃음뿐만이 아니라 힘든 일도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일랜드의 남성성을 묘사함에 있어서 즐거운 방법을 보여주고 싶다. 나아가 이러한 것은 전 세계 모든 남자들의 이야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거기서 느낀 점을 새로운 방법으로 아일랜드에 반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존 버틀러 감독은 작가로도 활동했다. 그의 단편 소설이 더블린 리뷰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1년 TV쇼 ‘너의 나쁜 면’으로 IFTA 상을 받았다.
한편 존 버틀러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백만 달러짜리 거래’, ‘조지’, ‘더 발라드 오브 키드 캔터크’ 등이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