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알린 가운데 이색적인 커플들이 레드카펫을 함께 밟아 눈길을 끌었다.

10월 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배우 강수연과 홍콩 배우 곽부성이 맡았다.

개막식에는 하지원, 한효주, 이태란, 예지원, 김선아, 소이현, 강소라, 고아라, 김소연, 남규리, 구혜선, 황인영, 차인표, 정경호, 천정명, 김민정, 유아인, 이준, 김효진, 최승현, 엄태웅, 박성웅, 김민종, 소유진, 임성민, 김민준, 배정남, 김형준, 박철민, 온주완, 신지수, 이미도, 등 이준익 감독 제작사 씨네2000의 이춘연 대표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주목을 받은 커플은 홍석천과 김부선, 이소연과 윤한이었다. 늘 개성 넘치는 스타로 알려진 홍석천과 김부선은 사이 좋은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함께 밟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윤한과 이소연 역시 함께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현재 MBC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달콤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70개국에서 초청된 299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해 BIFF는 오는 12일까지 부산지역 7개 극장 35개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