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공무원이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400명 이상 증원될 것으로 보인다.

시립 인천대가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조직이 분산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게 줄었던 인천시 본청의 직원 숫자는 오는 2017년이 되면 다시 6000명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시가 밝힌 ‘2013~2017 중기 기본인력 운용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7년 인천시 본청의 공무원 수는 6091명으로 예상됐다.

지난해까지 6243명이던 본청 직원수는 시립 인천대가 올해 초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5676명 으로 줄었다.

따라서 향후 4년간 410여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우선 소방 분야에 대한 직원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청라 119안전센터, 공항소방서, 소래 119안전센터, 운연 119안전센터 설치됨에 따라 총 368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또 환경관리분야(47명), 행ㆍ재정분야(38명), 산업경제분야(37명), 보건복지분야(20명) 등에서 직원수 증가가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총 87명이 줄어든다.

오는 2014년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이 내년에 끝나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6년에는 지역개발분야 인원이 18명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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