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의 3분기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39.6% 줄어들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50분 현재 청담러닝 주가는 전일대비 2.05%(300원) 하락한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700원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전일가로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다.
지난 28일 청담러닝은 3분기 영업수익이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한 29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39.6% 감소한 29억3000만원이다.
청담러닝은 초중고 대상 주니어 프리미엄 영어학원인 청담어학원과 ‘7세부터 시작하는 초등전문 프리미엄 영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담어학원은 올해 들어 커리큘럼과 교재 등을 전면 개편한 ‘청담 3.0’을 론칭해 운영해왔다.
청담러닝 측에 따르면 ‘청담 3.0’은 영어 학습을 매개로 비판적 사고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 차세대 학습 모델이다. 기존 교실 학습에 IT를 융합해 스마트 클래스 형태의 ‘하이브리드 러닝’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러닝’은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등 단순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셀프 러닝에 초점이 맞춰진 ‘스마트 러닝’을 넘어 교실과 같은 오프라인 수업 환경에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해 일대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 학습 모델이다.
학생들은 교사의 러닝 탭과 학생 개개인의 러닝 탭이 무선으로 연결된 환경에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미디어 첨삭, 리얼타임 테스트 제출 및 수강생간 풀이 공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글로벌 미디어 및 프리로드 앱 활용 등을 통해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