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감독이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병우 감독은 11월 22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숨바꼭질' 허정 감독, '몽타주' 정근섭 감독,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이 올랐다.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은 "감사하다. 현장에서 땀흘려주신 스태프들과 배우들에 감사드린다"며 "제가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정우 선배님 감사드린다. 너무 떨린다. 그리고 끝으로 더 테러 라이브 온전히 만들도록 지지해주신 씨네 2000의 이춘연 대표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엄마 생신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많이 준비해서 더 재밌는 영화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로 지난 196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시상식에는 유준상, 김혜수가 진행을 맡았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