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봤다며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혐의(폭력)로 A(45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1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건물 앞에서 “금융위원장을 만나게 해달라”며 식칼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동양그룹 부실사태로 피해를 봐 억울하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한편 A 씨는 지난 1일에도 서울 중구 을지로2가 동양투자금융 건물 11층 난간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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