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기자]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21일 공정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3년도 3분기 매출 83.1억원(누적매출 약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16.6%(누적 매출액 약 18.4%) 증가한 수치로, 경기 불황과 전통적인 사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18.9억을 기록하였다. 이는 기존 사업분야 안정화를 위한 사업 운영비 및 신규 매출원 창출을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또한 카발 온라인의 유럽 다국어 서비스 계약금 수금지연과 중남미(스페인, 포르투갈 언어) 서비스 직영 전환에 따른 대손상각비 또한 일시적 비용 증가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SW사업 특성상 매출이 연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서비스중인 각 사업분야도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어, 4분기에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주요 매출원인 게임사업은 MMORPG 카발2의 ▷필리핀 추가 수출, ▷2014년 여름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연말 중국 서비스 공개 예정 등 해외사업을 통한 매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아울러 자회사 줌인터넷의 개방형 포털 zum.com은 ▷검색엔진 API, ▷모바일 서비스 등 연구 개발해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어, 향후 포털사업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올 겨울 신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타 복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새로운 매출원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 중에 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장기적으로 이어오는 시장 경기 불황에도 긍정적인 매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 분야의 매출 안정화 및 신규 매출원 확충을 통해 더욱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한 상세 IR 자료는 이스트소프트 공식 홈페이지(www.estso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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