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백두장사 출신 씨름선수 박영배가 지난 22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박영배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씨름계 관계자는 “사업차 해외에 다녀온 피로가 누적되면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 같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 2005년 설날대회 백두급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06년까지 아홉차례 장사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역 은퇴 후에는 2011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개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