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3세대 통합 합창단 ‘The 하모니’의 두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4월 창단된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의 ‘드림서포터즈 시니어 합창단’ 어르신 57명(할아버지 8명, 할머니 49명)과 방배중학교 학생 18명 등 총 75명이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The 하모니’는 세대 간 접촉 및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합창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서로 이해하고,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통합 합창단을 통해 어르신들은 잠재된 역량을 발휘하고 외로움을 덜 수 있으며, 청소년들은 주말을 활용해 자기개발 뿐 아니라 어르신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드림서포터즈시니어 합창단은 지난해 6월부터 매월 두,네번째 토요일에 서초구립 중앙노인복지관에서 방배중학교, 서초중학교 학생들과 ‘더 하모니’ 합창단을 구성해 정기 연습을 거쳐, 지난해 11월 첫 번째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21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서초3동 소재 KH바텍 페리지홀에서 열린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이나 학교생활에 적응이 힘든 학생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어울려 사는 행복을 만끽하여 서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