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컬러프린터로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의 20대가 노점상의 관찰력 덕분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22일 오전 3시40분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서 5만원권 위조 지폐를 주고 폭죽을 구입한 후 거스름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위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비슷한 곳에서 똑같이 5만원권을 사용해 거스름돈을 챙기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폭죽 판매상의 신고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21일 오후 컬러프린트기를 이용해 5만원권 6장과 1만원권 11장을 위조해 위폐를 감별하기 어려운 새벽에 이를 사용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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