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CJ E&M이 게임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11일 급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 E&M은 전일 대비 12.09% 하락한 3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일부 언론들은 CJ E&M이 ‘경영자 인수’ 방식으로 게임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존 경영진이 사모펀드(PEF)의 투자를 받아 게임 사업 부문을 사들이고 나서 독립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CJ E&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게임 사업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J E&M 측은 “공정거래법상 증손회사 지분규제로 인해 CJ게임즈의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부분은 없다”며 “게임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CJ 게임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자회사인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누리엔소프트, CJ게임랩의 지분을 100% 사들이거나 매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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