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및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및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리를 걸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보도블록 공사 감독자, 참여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철재, 석재 등을 제거하는 등 거리 모니터링을 했다. 또 순찰반, 특별정비반을 구성해 공사 전ㆍ후 사항을 수시로 점검했다.

특히 대형 건물이나 자동차 관련 시설이 출입하는 보도는 손상이 심한데도 보도가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있어 불법차량진ㆍ출입 시설 등에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한국전력공사 및 기간 통신사업자 등과 함께 ‘관악구 공중선 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내 210여개 구간의 복잡한 불량 공중선 등을 정비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하고 편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부서가 힘을 합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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