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삼양동은 오는 10일 롯데마트 삼양점 앞 야외매장에서‘삼양동 주민한마음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아1동과 2동이 삼양동으로 통합된 이래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축제 전반을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이고 건전한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자 한다.

행사는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북구, 삼양동, 삼양동 직능단체연합회, 롯데마트 삼양점 등의 후원을 받았다.

행사장은 식전부터 풍물패의 흥겨운 소리로 채워질 예정이며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시상 및 경품추첨 순으로 코미디언 김성남이 진행한다.

우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이어질 주민작품 발표회에서는 삼양동자치회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선보일 작품들은 에어로빅, 노래, 풍물,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밸리댄스, 어린이 발레 등이다.

이어 2시부터는 삼양동 가수왕을 뽑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대회에는 지난 6일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실력자들이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지역 최고의 노래꾼들에게는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하여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과 함께 TV, 전기밥솥, 청소기 등 생활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이어지는 경품행사에서는 즉석 추첨을 통해 참석 주민들에게도 김치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전달하여 축제 마지막 순간까지 기대하며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만든다고 한다.

특히 이번 경품목록에는 삼양시장 상인회의 협찬을 받아 발급한 삼양시장 상품권도 포함되어 있어 경품당첨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초청연예인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행복이란’의 조경수,‘사랑의 탭댄스’태현,‘울산아리랑’오은정 등 인기가수 8명과 개그맨 라동근, 강북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이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관련 기타 문의는 삼양동 주민센터(02-901-20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