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마트 계약직 직원들의 연속 로또 1등 당첨 사연이 화제다.지난 1월 17일 시행된 633회 로또 추첨에서는 성차경(가명, 마트 계약직 근무)씨가 12억원에 당첨됐다. 그 뒤를 이어 635회차에도 최강원(가명, 마트 계약직 근무)씨가 18억에 당첨되는 등 마트 계약직 직원들의 1등 당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유명 로또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635회 1등 당첨자 최강원(가명) 씨는 당첨 후기 게시판에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1등 됐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1등 당첨 사실을 알게 된지 4시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까지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당첨용지 인증 사진을 찍는데 손이 떨려서 여러 번 찍어서야 겨우 당첨 용지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주 전에도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이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을 봤다”며 “저도 현재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우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최 씨는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놀라 한동안 멍하게 있었는데 그 표정에 놀란 아내가 회사에서 해고 통보 받아서 그러느냐며 오히려 걱정했다”며 아내에게 “짤리긴 왜 짤려 이사람아! 나 로또 1등에 당첨됐다네”라고 자랑했다고 밝혔다.아이들과 아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꿈 같았다는 최 씨는 “오늘은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다”며 “시간이 빨리 지나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당첨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최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 1등의 행운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서 다행이에요”, “이제좋은 일들만 가득 하실거에요”,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등의 의견을 남기며 최 씨를 축하했다.자세한 사항은 로또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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