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출생부터 영ㆍ유아 성장단계별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올해부터 ‘북 스타트(Book Start)’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만 12~18개월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해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양천구는 북 스타트를 함께 할 자원활동가 40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영ㆍ유아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립 도서관 5곳에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 스타트 자원활동가는 아기와 책을 좋아하는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6주간의 양성교육을 받은 뒤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을 비롯한 4곳의 구립도서관에 배치된다. 활동 시간은 모두 봉사실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양성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3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신월디지털정보도서에서 실시한다. 주로 북 스타트의 이해, 영유아 발달의 이해, 북 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역할, 연령별 그림책 선택과 읽어주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신월4동), 목마작은도서관(목5동), 개울작은도서관(신정4동), 지양마을작은도서관(신월7동)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