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겨울철을 맞아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4륜구동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올 겨울 예상되는 잦은 폭설 등에 대비해 높은 접지력 등으로 주행 안정성이 높은 4륜구동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의 경우 전체 판매 대수 중 4륜구동 브랜드인 ‘콰트로’의 적용 비율이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월등히 높았다.

2013년 월별 판매량을 살펴봤을 때 지난 1~2월 콰트로 모델의 판매 비율은 전체 판매된 차량수의 85.6%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여름철인 6~8월에는 빠른 속도로 비율이 감소해 67.1%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더위가 한 풀 꺾인 9월 이후 다시 콰트로의 적용 비율이 상승하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에는 77.6%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올해 총 판매량 중 콰트로 모델의 평균 적용 비율이 75.5%인 것을 감안하면 겨울철 4륜구동의 판매 증가세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겨울철을 맞아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4륜구동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올 겨울 예상되는 잦은 폭설 등에 대비해 높은 접지력 등으로 주행 안정성이 높은 4륜구동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의 경우 전체 판매 대수 중 4륜구동 브랜드인 ‘콰트로’의 적용 비율이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월등히 높았다.
겨울철을 맞아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4륜구동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올 겨울 예상되는 잦은 폭설 등에 대비해 높은 접지력 등으로 주행 안정성이 높은 4륜구동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의 경우 전체 판매 대수 중 4륜구동 브랜드인 ‘콰트로’의 적용 비율이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 월등히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다른 독일차 브랜드인 BMW와 폴크스바겐에서도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다.

BMW의 경우 4륜구동 모델인 ‘x드라이브’의 판매 비중이 여름인 지난 5월~8월 최소 25%까지 떨어지는 등 최대 30% 선을 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최근 9~11월에는 44.9%까지 그 비중이 늘어나며 4륜구동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폴크스바겐 역시 4륜구동 모델인 ‘4모션’의 판매량이 8~9월에는 1122대로 전체의 22.7% 수준에 불과했던데 비해 10~11월로 넘어가면서는 판매 대수가 1660대로 늘어나고 비중 역시 전체 판매 대수의 29%로 크게 높아졌다.

BMW의 경우 4륜구동 모델인 ‘x드라이브’의 판매 비중이 여름인 지난 5월~8월 최소 25%까지 떨어지는 등 최대 30% 선을 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최근 9~11월에는 44.9%까지 그 비중이 늘어나며 4륜구동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BMW의 경우 4륜구동 모델인 ‘x드라이브’의 판매 비중이 여름인 지난 5월~8월 최소 25%까지 떨어지는 등 최대 30% 선을 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최근 9~11월에는 44.9%까지 그 비중이 늘어나며 4륜구동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올겨울 수입차 브랜드의 4륜구동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는 데는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신형 제네시스의 출시 역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 수입차 업계의 분석이다. 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아온 신형 제네시스가 현대차 세단으로서는 최초로 4륜구동 옵션을 적용하면서 4륜구동에 대한 대중이 관심이 증폭됐다”며 “신형 제네시스가 판매를 시작한 11월을 전후해 수입차에 대한 4륜구동 문의량도 함께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신형 제네시스의 경우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판매 이후 4륜구동 모델인 ‘H트랙(TRAC)’을 적용한 차량이 전체 판매량의 무려 7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