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신학기 용품 ‘드림팩’ 선물

‘어린이 드림캠프’ 개최…장학금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코오롱그룹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CSR사무국을 정식으로 발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계열사별로 진행되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 체계적이고 유기적 활동을 도모하고 역량을 집중하고자 창단됐다.

사회봉사단의 슬로건인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Dream Partners)’는 ‘어린이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임직원 1만149명이 봉사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전국 사회복지기관 44곳에서 사회봉사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1월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인 ‘드림팩(Dream Pack)’을 만들어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날 준비된 드림팩은 전국 44개 기관 저소득층 학생 126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또 코오롱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를 통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지원하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1박 2일간, 경기 용인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9회 코오롱어린이드림캠프를 열고 장학생 29명을 선발, 장학금 각각 51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우리 이웃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나눔 경영을 통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성실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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