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들의 게임 전속모델 활동 승승장구 - 씰온라인 팬 자처한 임은경 모델 변신 눈길
신작 게임의 모델로 활동하면 향후 대스타가 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게임과 여성 스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런데 이 같은 둘의 가까운 관계는 10년 전에도 다르지 않았다. 2003년 12월 발행된 100호 기사에는 여자 스타들이 온라인게임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당시 '이효리'와 '하지원이' 각각 '라그나로크' 와 '프리스톤테일' 모델로 나선 바 있는 가운데, 당시 CF로 크게 주목받았던 임은경이 '씰온라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기사화 됐다. 사실 더욱 볼만한 것은 임은경 씨가 모델로 섭외되는 과정이다. 당시 업계에 따르면 '씰 온라인'의 기사 캐릭터를 키우던 임은경 씨가 개발사인 그리곤엔터테인먼트로 게임 문의를 해 온 것이 계기가 돼 친분을 쌓게 됐고, 씰 온라인의 전속 모델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게임은 주로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팽배했으나 여성 스타들이 게임팬이라는 점을 스스로 밝히면서 당시 대중성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게임업계 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당시 임은경 씨를 섭외한 써니YNK(현 플레이위드)는 3개월간 '씰 온라인'과 관련된 각종 온ㆍ오프라인 광고 및 각종 프로모션 행사에 임은경 씨를 전속 모델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사측의 관계자는 "임은경 씨는 연예인이 아닌 씰 온라인의 매니아로서 다른 회원들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며 "향후 씰 온라인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씰 유저와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스 타임머신'은 10년 전 국내외 게임업계의 이슈가 무엇이었는지 회고해보는 코너입니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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