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6)과 이혼한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 카지노 재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호주의 3대 재벌 제임스 패커(46)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혼한 후 2개월 전부터 진지한 관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와 패커 회장은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으며 커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도 패커 회장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는 지난 10월 대변인을 통해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출신인 올랜도 블룸과 호주 출신인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교제 해 왔다. 당시 이들의 결합은 각각 영국과 호주를 대표하는 미남 미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잉꼬커플’의 대명사가 된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 극비리에 결혼, 지난 2011년 1월에는 첫 아들인 플린(2)을 낳아 완벽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3년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패커 회장 역시 재혼한 지 6년 만인 지난 9월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다.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 그룹을 소유한 패커 회장은 77억 호주달러(약 7조4000억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호주 3대 재벌이다. 지난 2009년엔 호주 최고 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