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는 크게 기미, 주근깨, 잡티/검버섯, 오타반점(어브넘)으로 나뉜다. 본인이 어떠한 색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지와 색소의 패턴과 색깔, 피부타입에 따라서 치료하는 피부레이저가 달라지며, 이는 시점에 따라서 최선의 선택이 바뀐다. IPL은 나온 지 10년 이상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시술되고 있는 시술로서, 프락셀과 더불어 현시대에서 피부에 조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I2PL, I4PL, BBL, e토닝 모두 IPL이다. IPL은 Intense Pulsed Light의 약자로 엄밀히 말하면 빛이다. 500에서 1000대 파장까지 고루 발사되는데, 대체적으로 이러한 파장 영역에서 어떠한 증상에 특히 좋더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것을 고유파장으로 해서 레이저로 개발하게 된다.

큐스위치532엔디야그레이저는 착색률이 높긴 하지만, 어떤 다른 색소레이저로도 안 되는 잡티, 밀크커피반점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는 침투율이 깊어서 순하게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레이저토닝법으로는 기미, 옅은 주근깨와 잡티, 색소침착, 얼굴톤을 개선시키며, 중간 강도에서 강한강도법으로 오타모반, 오타반점(어브넘), 베커씨모반, 반문상모반, 군집성흑자증, 이소성몽고반점 등을 치료하게 된다.

큐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와 큐694루비레이저는 엔디야그레이저가 발달되기 전에는 색소 치료로는 대명사로 통하다가 엔디야그레이저가 퀄리티가 좋아지면서 많이 격감된 추세이나, 또한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장단점이 있다.

롱1064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해서 토닝식으로 무리 없이 시술하는 제네시스토닝은 직접 색소를 쪼개어서 치료하는 원리는 아니나 근본재생을 통한 혈관과 안면홍조의 안정화로 인하여 기미와 여드름의 안정화에도 도움을 주고 다른 레이저 치료 후의 빠른 재생에 도움을 준다. 롱1064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해서 적절한 강도로 치료하게 될 때, 체리스팟, 혈관종, 거미혈관종, 여드름붉은자국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는 IPL과 같은 미세한 가피를 지우는 원리이면서도 차이는 레이저라는 것이다. 그만큼 색소 부분만 선택적으로 치료함으로써 IPL의 전반적 시술 후 주근깨나 잡티가 없는 부위에 잠재된 기미가 올라오는 현상 없이 섬세한 포인트렛슨식 치료가 가능하다.

이같이 IPL의 여러 가지 파장에서 선택적이고 전문적인 레이저가 개발되었다. 여러 가지 파장을 쏘아주니 IPL은 어찌 보면 이론적으로는 피부미용 전분야인 색소, 모공흉터, 주름탄력, 혈관홍조가 모두 좋아져야 하나, 실제적으로 그렇게 될 확률은 낮다.

IPL은 대부분 3주 간격 3회를 많이 시술하는데, 통상적으로 안전한 범위 내에서 시술한다면 처음에는 딱지가 많이 지고 효과가 좋은데, 2-3회 회차를 거듭할수록 딱지가 안 지고 효과가 떨어지는 게 통상적인 코스다. 물론 처음에 아주 약하게 시술한 후 3회째 강도를 높였다면 3회째 오히려 효과를 더 봤다는 흐름도 생길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는 위와 같은 흐름을 밟는다. 이게 유명한 어항원리이다.

물고기가 어항에 백마리 있으면 엽총으로 쏴도 잘 잡히는데, 세 마리 남아서 요리조리 달아나면 따발총을 쏴야 하는 것처럼 색소가 옅어지면 오히려 IPL의 강도를 올려야 한다는 역설적인 논리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잠재된 기미가 검게 올라오는 등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요즈음은 레이저가 발달되어서 주근깨나 잡티 등 색소가 있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섬세하게 시술하는 시대가 되었다 볼 수 있다. 물론 여러 가지 증상들을 치료할 수는 있으나 오히려 무리가 갈 수 있는 패턴이 될 수 있으므로, IPL은 현 시대에 짙은 주근깨 정도를 일차적으로 걷어내는 기초레이저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또한 딱지라고 하면 흔히들 피딱지를 연상하곤 하는데, 물론 피딱지식으로 지우면 나중에는 효과가 좋을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 지장이 많고 회복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미세한 가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피를 지우는 원리로 치료하는 색소치료 방법은 IPL, 씨오투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 큐532엔디야그레이저,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등 다양하다. 이와 반면 레이저토닝은 가피를 지우지 않고 얼굴톤,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증상을 좋게 하는 기술명을 의미한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이전 시대에는 딱지를 많이 지워서 색소치료를 했다면, 물론 요즈음도 그리만 하는 치료 패턴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으나, 이제는 레이저토닝 기법이 발달했다. 게다가 레이저토닝 뿐만 아니라 토닝들의 여러 가지 종류인 제네시스토닝, 알렉스토닝, G토닝, 골드토닝 등이 발달되었으므로, 이러한 토닝으로 일상생활 지장이 전혀 없이 얼굴을 맑히고 기미를 환하게 하면서, 환해지면 군데군데 보이는 주근깨, 잡티, 검버섯, 오타반점(어브넘), 점 등을 포인트렛슨식으로 해당사항의 전문레이저로 치료한다면 현대흐름에 맞는 강남스타일적인 색소치료 패턴이 될 수 있다. 또한 레이저토닝을 제외한 레이저들은 시술후 색소침착이라는 과정이 확률적으로 생기는데 레이저토닝이 이 현상을 빨리 회복시켜 주므로 병행의 장점이 있다, 기미, 주근깨, 잡티는 레이저토닝과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의 조합으로 일상생활 지장이 많이 없는 치료패턴을 시행하고 있어서 바쁜 생활을 해야만 하는 현대인들의 흐름에 맞아서 많이 시행하는 시술 패턴이다”라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