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4월 총선에서 개헌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하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한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인용, 대한민국이 OECD 회원국 중 터키 다음으로 갈등이 많은 나라라고 언급하며, “분열된 사회일수록, 갈등을 줄이고 통합을 위해서는, 다수결 민주주의에 의한 ‘승자독식구조’ 대신 합의제 민주주의를 선택해야 한다”며 ‘국민직선 분권형 대통령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사진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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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윤근 대표는 “향후의 개헌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권력구조가 제한 없이 논의되어야 한다”며 우 대표가 주장하고 있는 ’국민직선 분권형 대통령제‘만이 아닌 다양한 권력구조에 대한 여지를 열어뒀다.

또한 우 대표는 민생이 힘든 상황에서 정치적인 문제대신 민생을 신경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정치가 안정되고 제대로 된 연후에야, 경제도 살아나고, 민생도 살아납니다. 저는 ‘개헌이야말로 경제 활성화의 필요조건이자, 민생안정의 충분조건’”이라고 개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개헌이 “이제 ‘정치권의 관심사’이기 전에 ‘국민의 요구’”라며, 개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며, 국민투표를 통해 여론의 뜻을 듣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