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대구 경북 지난해 수출, 무역흑자 모두가 연간 최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이 대구 경북지역 수출입 동향 및 무역수지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3년 수출실적이 607억7800만달러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수입실적은 12% 감소한 206억9600만달러로 연간 무역규모가 814억7400만달러로 집계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가 13% 증가한 400억8200만달러 흑자로 국가전체 무역수지흑자 440억8800만달러의 91%를 차지했다.
이는 중남미(18%) 등 신흥국 수출증가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주력시장인 대 미국(28%) 수출도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한 결과였다. 이어 통신기기(23%), 수송 장비(9%) 수출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지역기업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대구본부세관은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대구ㆍ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 감소한 49억5500만달러, 수입은 3% 감소한 16억5400만달러로 무역수지가 33억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