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진설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헤럴드용산·동작=이민규 기자]‘사랑의 온도탑 마감’, 사랑의 온도탑 마감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은 100.5도를 기록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사랑의 온도탑 모금 캠페인이 목표액인 3268억 원보다 16억 원 더 많은 3284억 원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마지막 날 최종 100.5도를 기록했으며, 모금액 또한 전년도 3173억 원보다 111억 원(3.5%) 늘어났다. 기부자별로는 기업기부 2244억 원(68.3%), 개인기부 1040억 원(31.7%)이었다. 전년도 기업기부 2451억 원(77.2%), 개인기부 772억 원(22.8%)에 비춰보면 개인기부가 44% 늘었다. 작년 한 해 공동모금회에 접수된 성금은 총 5832억 원이었으며, 세월호 특별성금 1118억 원을 제외한 이웃돕기 성금은 4714억 원으로 전년보다 3.7% 늘었다. 기업기부와 개인 기부는 각각 3037억 원(64.4%), 1677억 원(35.6%)으로 전년에 비해 기업 기부는 20억 원, 개인 기부는 148억 원 늘었다. 공동모금회는 “월급 나눔에 동참한 직장인과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증가, 수입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 회원 등으로 개인기부금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국민의 관심과 정성으로 100도를 넘을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알뜰하게 쓰이도록 엄정하고 투명하게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2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캠페인 폐막식을 벌일 예정이며, 김주현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 길용우 씨 등이 참석해 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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