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8 SK텔레콤)이 LPGA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2위로 끌어 올렸다.2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최나연은 평점 4.45점으로 세계랭킹을 17위에서 12위로 5계단 끌어 올렸다. 최나연은 전날 끝난 LPGA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리디아 고(18 한국명 고보경)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후 무려 26개월 만의 우승이었다.오랜 침묵으로 그동안 세계랭킹이 추락했던 최나연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시 '톱10' 진입을 노린다. 2016년 브라질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세계랭킹 15걸 안에 드는 한국선수중 순위가 상위 두번째 안에 들어야 한다. 따라서 최나연으로선 세계랭킹 7위인 유소연을 따라 잡아야 한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한국선수들의 순위는 박인비(2위)-유소연(7위)-김효주(8위)-백규정(11위)-최나연(12위) 순이다. 세계랭킹 15걸중 국가당 상위 2명에게는 내년 브라질 올림픽 골프 종목의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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