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장수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로봇 연기’를 본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로봇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장수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수원은 2013년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에서 보여준 어색한 발음과 연기로 ‘로봇 연기’의 창시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의 어머니는 “‘사랑과 전쟁’의 발연기를 보고나서 (가족들이)다 오금 저려했다”라며 “안 볼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진짜 억지로 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장수원의 어머니는 “드라마 빨리 끝나기 만을 바랐다. 그런 마음으로 방송을 봤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의 말에 장수원은 머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a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