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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간호학과학셍들이 안동 뮨화의 거리에소 손씻기 캠페인 을 전개했다(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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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 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 봉사동아리 VV(Vaccine Voice)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KDCA)과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에서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감염병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GKNF 경북권역 대학생 서포터즈는 국립안동대 간호학과(지도교수 김윤영) 학생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감염병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엔(UN)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 참여했다. 안동시민과 안동에 방문한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손씻기 OX 퀴즈, 감염병 예방 퀴즈, 카드 뉴스 홍보, 손씻기용품 제공 등 다양한 안내로 행사효과를 극대화 했다. 국립안동대 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 봉사동아리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