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김용건이 두 아들의 결혼을 언급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두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가 나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아직도 이 나이에 현역으로 일하는 것도 아들들 때문에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첫째는 계속 작품이 들어오니까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며 “큰 애만 얘기해서 둘째가 서운해 할지 모른다. 다 똑같다. 아빠 마음은 똑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용건은 “이제 가정도 가져야 한다. 첫째 장가 가고 둘째도 가고 아버지도 가야지”라며 “나는 밤낮으로 장가 간다고 하지만 애들이 우선 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차현우는 배우 황보라와 핑크빛 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해 7월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은 교회 기도모임에서 만났다. 현재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성경 모임을 통해서 만남을 가졌고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고 덧붙였다.
차현우는 1997년 그룹 예스브라운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 영화 ‘이웃사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토지’ ‘마이걸’ ‘웃어요 엄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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