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흥행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ㆍ제작 ㈜JK필름)은 지난 주말 (16~18일) 80만8096명의 관객 수를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1109만93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최종 1145만 명)의 기록을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국제시장’은 역대 휴먼드라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8만4972명)로 출발, 역대 1월 1일 최다 관객수(75만1253명)을 기록하며 개봉 후 5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다. 특히 ‘국제시장’은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 만에 800만, 25일 만에 900만, 28일 만에 1000만, 33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6주차에도 여전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은 ‘오늘의 연애’,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은 적수가 안 됐다. 같은 기간 ‘오늘의 연애’는 67만8593명(누적 97만32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3편인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42만2703명, 누적 55만5844명)이 이었고,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허삼관’(41만7383명, 58만2849명)은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