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33명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3월1일 기준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나 2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 공무원의 배우자 및 가족,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주민 등은 참여자격이 제한된다.
참여분야는 공원이나 마을을 조성하는 마을가꾸기사업, EM발효액을 생산ㆍ보급하는 자원재생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총 9개다. 근무시간은 주 25시간 이내로 시간당 5580원을 받는다. 간식비는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주ㆍ월차수당 및 4대보험도 적용된다.
광진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을 심사해 다음달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6일까지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을 구비해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고 있다”면서 “일자리 알선, 취업박람회 등으로 5만6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