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펼치는 무대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_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_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 2015 신년음악회 포스터_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 2015 신년음악회 포스터_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지혜 기자]2015년 새해가 밝으면서 다양한 신년음악회가 펼쳐지고 있다. 신년음악회는 한해의 안녕을 바라는 자리이자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음악회다. 한해의 기분 좋은 출발을 위한 신년음악회, 어디로 가면 좋을까. 수도권 주변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 신년음악회를 소개한다.

▲ 피아니스트 박종화_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공
▲ 피아니스트 박종화_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공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2015 신년음악회’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 1월 17일 1월 17일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신년을 알리는 ‘2015 신년음악회’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됐다. 이후 29년간 매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 왔다. 1987년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활약했다. 또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안젤라 게오르규 등의 내한 무대에도 함께했다.하남문화예술회관 신년 공연의 시작은 ‘박쥐 서곡’이 맡는다. 이 곡은 오페레타 ‘박쥐’에 등장하는 주요 선율을 모아놓은 것으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선율이 특징이다. 이후에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그의 동생 요제프 스트라우스, 차이콥스키, 푸치니 등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한 합창도 더해진다. 이번 공연에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이 참여해 웅장하고 희망찬 합창을 들려준다. 하남여성시합창단은 오페라 ‘나비부인’의 허밍 코러스와 함께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등을 부른다.

인천시립교향악단 ‘2015 신년음악회’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월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새로운 인천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1부는 이경구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드보르작의 ‘사육제 서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 f 단조 Op.36’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피아노 협주곡 1번 Eb 장조’를 들려준다. 박종화는 4살의 나이에 일본 도쿄음대 영재반에 입학했다. 이후 스무살의 나이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최연소로 입상하며 클래식 팬들을 놀라게 했다. 2부에는 소프라노 김수연, 테너 신동원 등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의 왈츠’ 등이 공연된다. 이들은 인천시립합창단, 스칼렛오페라합창단과 함께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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