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너형 ‘캐슈넛’·모듈형 ‘그래블’ 등 라운드디자인 적용

현대리바트(대표 윤기철)가 리클라이너 ‘캐슈넛’과 모듈형 ‘그래블’ 등 소파 2종(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캐슈넛은 등받이부터 팔걸이, 좌방석이 둥근 형태의 ‘라운드 애브리웨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밀도가 높으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부클레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이 특징이다.

리클라이너의 핵심인 모터와 스위치 등 내부 하드웨어는 독일 오킨(OKIN) 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리클라이닝을 작동할 때 별도의 여유공간이 필요 없는 ‘제로월’ 기능을 적용해 소파를 벽에 밀착시켜 배치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높다고 리바트 측은 밝혔다.

그래블은 공간구성과 인테리어에 맞춰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소파다. 4인형 소파와 정사각 스툴, 사다리꼴 스툴 등을 조합할 수 있다.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색상이 달라보이는 직조원단이 사용됐으며, 발수코팅을 적용해 생활발수 기능을 갖췄다고 했다. 또한 팔걸이와 등받이 등 소파 전반이 곡선 형태로 안정감과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