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록자 수 5배 증가, 6개월간 맞춤형 상담 등 제공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서산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담배값 인상에 따른 금연 열풍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현재까지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수가 2013년 같은 기간 보다 5배 늘어난 5백명을 넘는다.하루 평균 상담 건수도 담배값 인상 발표전 10여건에 비해 4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맞춤형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지난해 6개월 이상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63.3%인 843명으로 나타났다.서산시는 기업체 종사자 등 시간적 부담으로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강화된 금연구역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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