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당뇨약과 항암제에서 안과분야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이 회사는 미국 안과전문 R&D벤처기업인 알레그로(Allegro Ophthalmics) 사와 2000만달러의 투자계약을 체결, 지분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와 별도로 알레그로가 개발 중인 새로운 기전의 망막질환 치료신약 ‘루미네이트(Luminate)’의 한국ㆍ중국 시장 공동개발 및 독점판매권도 획득했다.
이날 계약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현지시간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이피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행사장에서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알레그로사 햄파 카라지오지안(Hampar Karageozian) 사장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했다.
루미네이트는 안구 내 이상혈관의 신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인테그린 저해제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