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이라크 바그다드 북쪽의 티크리트 인근 아바시야트 마을에서 12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발생해 이슬람 시아파 민병대원과 이라크 정부군 12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당국이 밝혔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바그다드 북쪽 130㎞ 지점의 티크리트 인근 아바시야트 마을에서 한 자폭 테러범이 폭탄을 가득 실은 차를 몰고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돌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10명의 민병대원과 2명의 정부군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게티이미지]사진은 이번 테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사진은 이번 테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이라크에서는 이슬람 다수파인 시아파와 정부군을 겨냥한 폭탄 테러나 군사 공격이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IS 격퇴 작전을 계속해 이날에만 이라크에서 16회, 시리아에서 11회에 걸쳐 공습 작전을 수행했다고 미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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