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

▲ 연극
▲ 연극

[헤럴드경제 시티팀 = 정은진]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고선웅 연출의 연극 ‘홍도’를 1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1930년대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이다. 원작은 당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연극 ‘칼로막베스’, ‘푸르른날에’의 고선웅이 직접 각색에 참여한 ‘고선웅표’ 신파극이다. 연극 ‘홍도’는 ‘홍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홍도’는 부모도 없이 오빠와 함께 산다. ‘홍도’는 배움을 열망하는 오빠를 위해 스스로 기생집에 들어간다. 그녀는 기생집의 아들인 ‘광호’와 사랑에 빠진다.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광호’의 부모가 두 사람의 사이를 알아챈다. ‘광호’의 부모는 기생 출신인 ‘홍도’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우여곡절 끝에 ‘홍도’와 ‘광호’는 식을 올리지만 시어머니는 ‘홍도’를 시종일관 괴롭힌다. 작품은 ‘홍도’와 ‘광호’ 사이에 오해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련의 여인 ‘홍도’ 역으로 예지원과 양영미가 무대에 오른다. ‘홍도’의 오빠 ‘철수’ 역으로는 홍의준이 무대에 오른다. ‘광호’ 역은 견민성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최주연, 유병훈, 김성현, 김영노, 김철리, 강대진 등이 함께한다. 연출은 원작을 각색한 고선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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