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기도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난 큰 불로 여성 3명이 사망하고 97명 연기를 마시고 부상 입었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변 건물로 불길이 옮겨 붙었고,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가 급증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10층 짜리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불길은 낮 12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불은 이 아파트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현재 여성 2명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또 중경상을 입은 주민 수 십명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상에는 2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