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호텔업계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 마음잡기에 한창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별도로 조성한 캠핑공간 ‘캠핑 인 더 시티’에서 겨울방학 프로모션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핑 인 더 시티’는 아차산 숲 속에 조성한 캠핑 전용 공간으로, 바비큐 요리 등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연날리기와 붕어빵,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행사도 열린다. 가격은 어른 12만 원, 어린이 5만 원.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아이들과 리조트 내 놀이 시설을 이용하며 숙박할 수 있는 ‘올 어바웃 해비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엑스라이더,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멍’ 2인 이용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가는 야외활동 프로그램, 노래방 이용 1시간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아이들과 함께 쿠키나 케이크를 만드는 꼬마 셰프 클래스, 하얀 천으로된 인형에 색칠과 바느질 등을 통해 마음대로 만들고 꾸미는 쿠마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를 돌봐주는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격은 39만원부터.
롯데호텔제주도 어린이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우선 레저 전문 엔터테이너 ‘에이스(A.C.E)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2015 달력 만들기 같은 아트 클래스부터 쿠키, 머핀, 감귤 피자 만들기 등 요리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캠핑 존의 오두막에서 진행되는 자연놀이 캠프나 롯데호텔제주 곳곳에 숨겨진 황금 열쇠를 찾는 ‘미션 헌터 캠프’ 등의 캠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프로그램별로 1인당 2만~5만 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28일까지 선보인다. 이기대 절경을 따라 트레킹한 뒤 오륙도를 배 타고 관광하는 ‘오륙도상륙작전’, 동해남부선 기찻길을 트레킹하고 바다가 보이는 캠프장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블링 베이’, 낚시와 바비큐, 풍등 날리기 등을 선상 위에서 즐기는 ‘요트 투어’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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