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속 엿기름물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이 미스코리아 서울예선에 출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오지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던 김재희(고성희)는 ‘선’에 당선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영은 체리미용실 준비생들에게 가슴 보조 용품을 빼앗겨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도 오지영의 민낯과 전체적 비율이 괜찮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지영에게 부활의 기회가 열렸다. 퀸 미용실 마 원장(이미숙)은 기자를 통해 ‘서울 진’ 당선자에게 ‘엿기름물을 마신 것 아니냐’는 내용의 쪽지를 보냈고, 이를 본 서울 진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엿기름물은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모유를 끊기 위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진이 산모로 드러날 경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되기 때문에 오지영이 서울 예선에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등장에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등장, 저걸 왜 먹었나 했더니 애엄마였나 보네",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그런 거였어?",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반전, 결국 이연희가 본선 진출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코리아’는 8.5%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4.4%, KBS 2TV ‘예쁜남자’는 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